[★밤TView]'인생술집' 윤도현·소유·하현우·이홍기, 예능고수 입담 폭발

최현경 인턴기자  |  2018.07.13 00:32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인생술집'에서 윤도현, 하현우, 이홍기, 소유가 예능 입담을 뽐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윤도현, 하현우, 이홍기,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이타카로 가는 길'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은 남북 정상회담 만찬에서 평양냉면을 가장 기대했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기대했는데, 냉면이 나오자마자 제 차례가 된 거에요. 다 냉면만 보고 있는데, 저는 노래를 해야 했어요"라고 말했다.

곧이어 그는 "노래를 열창하는 와중에 모든 사람이 냉면은 먹어야 하고, 저도 봐야 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평양냉면은 두 젓가락만 먹고 만찬이 끝났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홍기는 하현우에 대한 폭로를 했다. 그는 "형이 너무 찡찡대요. 자기가 같이 하자고 해놓고 계속 뭐라 해요"라며 하현우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이에 윤도현과 소유는 격하게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홍기는 또 하현우가 코를 파고 손을 안 닦는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코판 손 계속 보고 있었는데, 형이 손을 안 닦더라구요"라고 말했다. 이에 하현우는 "네. 안 닦은 것 같아요"라며 체념했다.

소유는 사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소유는 "저는 표현을 잘 못해요. 좋은 표현은 잘 하는데, 싫은 표현은 너무 못해요. 다음에 연애하면 이걸 좀 고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MC 한혜진은 "그 당시에 딱 집어서 '이거 하지 마'라고 말해줘야 해요. 그러면 남자들은 알아들어요"라고 조언했다.

이후 하현우, 윤도현, 이홍기는 방탄소년단의 곡 'DNA'를 직접 커버 하기도 했다. 하현우는 기존의 곡을 자신만의 락 스타일로 바꿔 불렀다. 이에 신동엽은 "방탄소년단의 원곡도 좋지만 참 이것도 다른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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