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윤도현, 北 만찬 비하인드 "냉면 두 젓가락 먹었다"

최현경 인턴기자  |  2018.07.12 23:51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인생술집'에서 윤도현이 남북 정상회담 만찬에서 평양냉면 두 젓가락밖에 못 먹었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윤도현이 남북 정상회담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 날 방송에서 윤도현은 남북 정상회담 만찬에서 평양냉면을 가장 기대했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기대했는데, 냉면이 나오자마자 제 차례가 된 거에요. 그래서 나가서 '나는 나비'를 불렀어요"라고 말했다.

곧이어 그는 "다 냉면만 보고 있는데, 저는 노래를 해야 했어요. 노래를 열창하는 와중에도 모든 사람이 냉면은 먹어야 하고, 저도 봐야 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결국 평양냉면은 두 젓가락만 먹고 만찬이 끝났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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