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혜성의 스포츠&머니] 김세영, 1타당 131만원 벌었다

길혜성 기자  |  2018.07.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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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_89x120김세영 / 사진=AFPBBNews=뉴스1


김세영(25·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역사에 한 획을 제대로 그었다. 김세영은 지난 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손베리 크리크 앳 오나이다 골프클럽(파72·6624야드)에서 끝난 2018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LPGA 클래식'에서 1~4라운드 최종 합계 31언더파 총 257타로 우승을 품에 안았다. LPGA 투어 통산 7승째이자 올 시즌 첫 승이었다.

무엇보다 김세영의 '손베리 크리크 LPGA 클래식' 우승은 30언더파를 넘기며 LPGA 투어 사상 72홀 최저타 기록을 다시 썼다는 데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 대회 이전까지 LPGA 투어 72홀 최저타 기록은 2001년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퇴)과 2006년 김세영이 세웠던 27언더파 261타였다. 김세영은 이번 우승과 함께 자신이 애니카 소렌스탐과 함께 보유하고 있던 LPGA 투어 72홀 최저타 기록을 깼다.

김세영의 31언더파에 리디아 고(21·뉴질랜드), 카를로타 시간다(28·스페인) 등 실력파 동료 선수들의 놀라움과 칭찬도 이어지며, 그녀의 기록은 더욱 주목받았다.

그럼 과연 김세영은 LPGA 투어 사상 72홀 최저타 기록을 갈아치운 '손베리 크리크 LPGA 클래식'에서 1타당 과연 얼마를 벌었을까.

일단 올 '손베리 크리크 LPGA 클래식' 총 상금은 200만 달러였고,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였다.

김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30만 달러(한화 약 3억 3813만 원·이하 서울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12일 오전 1127.1원 기준)를 수령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세영은 257타만 치고 우승했다. 31언더파란 LPGA 사상 72홀 최저타 기록을 세워서다.

즉, 김세영은 올 '손베리 크리크 LPGA 클래식'에서 1타당 131만 5681원을 벌었다. '손베리 크리크 LPGA 클래식'에서 김세영이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을 한 번 씩 할 때마다, 그리고 단 1회의 퍼트를 할 때마다 무려 130만 원 남짓의 돈이 그녀의 수중에 들어갔다. 파4에서 파를 했을 때에는 약 526만 원을 가져간 셈이다. 물론 이 모든 것은 김세영이 31언더파란 대기록을 세웠기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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