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 완벽투·채은성 홈런' LG, SK에 설욕 성공

잠실=한동훈 기자  |  2018.07.1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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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_89x120김현수가 홈런을 친 채은성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뉴스1


LG 트윈스가 SK 와이번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LG는 11일 잠실에서 열린 2018 KBO리그 SK전서 3-1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소사가 8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8승(5패)을 신고했다. 정찬헌은 시즌 19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채은성이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김현수가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또한 지난 4월 17일 경기 도중 허벅지를 다쳤던 외국인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도 이날 돌아왔다. 대타로 한 타석 소화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해 복귀 신고를 마쳤다.

2회말 채은성의 2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타자 김현수가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무사 1루서 채은성이 SK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벼락같은 홈런을 폭발시켰다. 채은성은 2볼 1스트라이크의 유리한 카운트서 4구째 147km/h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15호, 비거리 120m로 기록됐다.

2-0으로 앞서가던 LG는 5회말 귀중한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정상호가 볼넷을 골랐다. 정주현이 보내기번트를 안전하게 댔다. 1사 2루서 이형종이 깔끔한 중전안타를 때려 정상호를 불러들였다.

SK는 6회초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다. 한동민이 솔로 홈런을 때렸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동민은 소사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걷어 올렸다. 시즌 23호.

6회말에는 가르시아가 대타로 등장했다. 1사 1, 2루 찬스서 김재율 타석에 가르시아가 투입됐다. 가르시아는 김광현의 변화구를 받아 쳐 좌전안타를 때렸다. 승부에 쐐기를 박는 안타가 될 뻔했지만 2루 주자 김현수가 홈에서 잡혀 타점과 연결되지는 않았다. LG는 계속된 2사 1, 2루서 정상호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소사는 8회까지 94구를 던지며 8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했다. 8회초 마지막 위기를 잘 넘겼다. 2사 1, 2루에 몰려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랐으나 교체는 없었다. 소사는 한동민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워 임무를 완수했다. 소사의 평균자책점은 2.68에서 2.58로 낮아졌다.

3-1로 앞선 9회초에는 마무리 정찬헌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 정찬헌은 1이닝을 실수 없이 막아내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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