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인형의집' 왕빛나·박하나, 한상진 복수 위해 손잡았다

최현경 인턴기자  |  2018.06.25 20:47
/사진=드라마 \'인형의집\' 방송화면 캡처 /사진=드라마 '인형의집' 방송화면 캡처


'인형의 집'에서 왕빛나와 박하나가 한상진에 복수하기 위해 손잡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이정대, 연출 김상휘, 제작 숨은 그림 미디어)에서는 은경혜(왕빛나 분)와 홍세연(박하나 분)이 협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금영숙(최명길 분)은 계속해서 은경혜를 설득했다. 금영숙은 "장명환 (한상진 분) 치려면, 세연이하고 적을 둬선 안되. 이실장(이은형 분)도 적으로 돌려선 안 되고. 알았지?"라고 은경혜를 달랬다. 이후 은경혜는 결심한 듯한 표정을 보였다.

한편 장명환은 홍세연의 '은송프로젝트'를 망치기 위해 작전을 세웠다. 홍세연이 원단을 공급받는 업체에 가격을 세 배로 부르며 원단을 가로채려 한 것.

이에 홍세연은 당장 은경혜를 찾아갔다. 은경혜는 "지금 장명환이 내게 원단업체에 공급할 돈을 요구하고 있어. 내가 돈을 주면 너는 원단을 공급받지 못하고 프로젝트는 망하겠지"라며 홍세연을 노려봤다.

홍세연은 "네가 원하는 게 뭐야?"라고 물었고, 은경혜는 "은송 프로젝트가 성공하는 것. 홍세연, 나하고 힘을 합쳐서 장명환을 몰아내자"고 답했다.

다음날 홍세연은 은경혜의 집으로 가서 그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은경혜에 죽은 척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효정(유서진 분)이 이재준(이은형 분)에게 은경혜를 죽이라고 협박했는데, 이재준은 죽은 척한 은경혜를 김효정에 데려갈 속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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