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씨 권은빈 '배드파파' 캐스팅..첫 연기 도전(공식)

윤성열 기자  |  2018.06.25 19:17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씨엘씨의 권은빈이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 출연한다.

25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은빈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배드파파'에 김상아 역으로 캐스팅돼 첫 연기에 도전한다.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길 택하는, 어리석은 가장의 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어리석은 가장의 분투를 그리는 아빠 유지철 역은 배우 장혁이 낙점됐다.

권은빈이 연기하는 김상아는 극 중 유지철(장혁 분)의 딸인 유영선(신은수 분)과 어린 시절 함께 발레를 했으나 현재는 앙숙 관계인 인물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첫 연기에 도전하는 권은빈이 '배드파파'에서 어떤 통통 튀는 연기를 보여 줄지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한편 '배드파파'는 '사생결단 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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