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가' 차태현, 사막 한복판서 "한증막에 갇힌 느낌"

윤성열 기자  |  2018.06.22 11:48
/사진제공=\'거기가 어딘데??\' /사진제공='거기가 어딘데??'


'거기가 어딘데??'에서 배우 차태현이 사막 한복판에서 공황 증상을 토로했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 작가 정선영, 제작 몬스터 유니온) 3회에서는 오만 아라비아 사막 횡단 중 공황장애를 겪는 차태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차태현은 오만에 오기 전 '사막에 가면 공황이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그 말이 이해가 간다"며 사막횡단 중 공황증상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차태현은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제일 힘들다"며 광활한 사막이 주는 공포와 압박감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차태현은 "내가 외국을 안가는 이유가 어디를 가도 커다란 캡슐 안에 있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여기는 캡슐 중에서도 한증막 캡슐에 계속 갇혀있는 느낌이다"고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22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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