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 7월 15일 첫 방송..하지원 "마법같은 시간"(공식)

윤성열 기자  |  2018.06.22 11:15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가 오는 7월 15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22일 CJ E&M에 따르면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연출 이영준)는 오는 7월 15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된다.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국내 최초 화성 탐사 프로젝트로 국내에 단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화성 인간 탐사'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미지의 세계인 화성을 다루는 기획 의도와 개그맨 김병만, 배우 하지원, 가수 닉쿤과 김세정으로 구성된 출연진 조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현장 스틸 이미지를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미지 속 출연진은 화성과 똑같은 MDRS의 환경 속에 우주비행사 복장을 한 채 실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MDRS 196기로서 10여일간의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마치고 돌아온 김병만은 "나의 도전정신이 새롭게 깨어났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바다, 숲, 오지 등 지구 곳곳을 누비며 생존력을 증명해 온 김병만이 화성 탐사 및 과학 실험 등을 통해 또 다른 도전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를 통해 첫 예능 고정 출연에 나서는 하지원은 "화성에서의 경험은 마법같은 시간이었다. 화성에 대해 그리고 나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MDRS 196기 모든 크루들은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했다"고 전했다.

평소 우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넘친다고 밝힌 하지원의 활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