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보러 왔어요"..박지성X배성재, 포르투갈-모로코 경기 직관

이성봉 기자  |  2018.06.21 09:38
2018 러시아월드컵 포르투갈-모로코 경기 직관한 박지성 축구해설위원, 배성재 아나운서/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2018 러시아월드컵 포르투갈-모로코 경기 직관한 박지성 축구해설위원, 배성재 아나운서/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빼박콤비' 아나운서 배성재와 축구해설위원 박지성이 2018 러시아월드컵 포르투갈-모로코 경기를 직관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르투갈 vs 모로코 직관 중. 휴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성재는 박지성과 축구 경기장 관중석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B조 포르투갈-모로코 경기를 직관했다. 함께 러시아월드컵 중계방송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이 방송 밖에서도 절친한 모습을 보인 것.

배성재와 박지성은 월드컵 중계방송에서 '빼박콤비'로 불리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대한민국-스웨덴'전 생중계에서 2049 타깃 시청률 10.4%(닐슨코리아 수도권, 경기 시청률 기준)를 기록해 방송 3사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배성재와 박지성이 직관한 포르투갈-모로코 경기에서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헤딩 결승골이자 2018 러시아월드컵 4호골에 힘입어 포르투갈이 모로코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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