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동물권 단체에 또 선행..화보 수익금 전액 기부

윤성열 기자  |  2018.06.21 09:24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효진이 동물권 단체에 또 한 번 선행을 펼쳤다.

2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김효진은 최근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동물권단체 케어에 화보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평소 동물권에 관심이 많은 김효진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수년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온 그는 지난해 가을 동물권단체 케어의 홍보대사 위촉식 후 1000만원의 기부금을 쾌척해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올해 5월에는 유기 동물들을 위해 사료 1톤을 기부하는 등 기부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며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나무엑터스 측은 "(김효진이) 동물들의 생명 존중과 유기견 이슈에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과 봉사를 펼치며 동물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는 "김효진 홍보대사는 늘 안타까운 동물들의 소식에 마음 아파하며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애써 주신다"며 "동물권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 계속 공부하는 모습 또한 타의 귀감이 된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이어 "최근에는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구조하고 치료까지 해주는 모습을 보고 깊이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케어의 홍보대사로서 꾸준히 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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