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인형의집' 왕빛나, 배누리에 사과하며 개과천선

최현경 인턴기자  |  2018.06.19 20:28
/사진=드라마 \'인형의집\' 방송화면 캡처 /사진=드라마 '인형의집' 방송화면 캡처


'인형의집'에서 왕빛나가 배누리에 사과하며 개과천선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이정대, 연출 김상휘, 제작 숨은 그림 미디어)에서는 은경혜(왕빛나 분)가 꽃님(배누리 분)에게 사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경혜는 꽃님이에게 과거 뺑소니사고를 일으킨 것을 사과하러 갔다. 금영숙(최명길 분)이 은경혜에 사과하고 일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설득했기 때문.

은경혜는 꽃님이에 "미안하다는 말하러 왔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꽃님이는 "왜 지금 하는 거에요? 예전에 탄원서 쓰러 갔을 땐 변명만 했잖아요"라며 분노했다.

그러자 은경혜는 "사과해도 용서받지 못할 것 같았어요"라고 말했다. 꽃님이가 "지금은 용서받을 수 있어요?"라고 하자, 은경혜는 "용서받지 못하더라도 사과하고 싶어졌어요"라고 했다.

이후 은경혜는 꽃님이에 보상금을 주겠다 했고, 꽃님이는 가짜 오빠 차대길을 생각하며 고민했다. 은경혜는 "받아요.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내가 해야 하는 거에요"라며 돈봉투를 건넸다.

한편 이재준(이은형 분)은 김효정(유서진 분)의 지시로 장명환(한상진 분)을 납치했다. 장명환은 김효정에 "이게 뭐하는 짓이야"라고 했고, 김효정은 "몰라서 물어? 날 배신한 널 벌주는 중이잖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효정은 장명환의 뺨을 때렸다.

이후 김효정은 "날 죽게 던지고 갔을 때, 그 앞에서 딱 죽고 싶을 만큼 고통스러웠어. 더군다나 날 사랑한 적 없다니 이게 무슨 개소리야"라며 장명환에 독극물을 주사했다. 이후 김효정은 이재준이 장명환을 납치한 대가로 이재준의 친동생에 대한 정보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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