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인형의집' 박하나, 이은형에 사과 "얼마나 아팠어요"

최현경 인턴기자  |  2018.06.19 20:20
/사진=드라마 \'인형의집\' 방송화면 캡처 /사진=드라마 '인형의집' 방송화면 캡처


'인형의집'에서 박하나가 이은형에 얼마나 아팠느냐며 사과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이정대, 연출 김상휘, 제작 숨은 그림 미디어)에서는 홍세연(박하나 분)과 이재준(이은형 분)이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세연은 이재준과 국밥집에서 만났다. 홍세연은 "재준씨가 김효정(유서진 분)의 요구대로 장명환(한상진 분)한테 손쓴 거 맞죠. 첫 번째가 장명환, 두 번째가 뭐였어요"라고 물었다. 사실 두 번째는 홍세연을 데려오라 했던 것. 김효정은 이재준의 친동생에 대한 정보를 빌미로 이재준을 협박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재준은 끝내 그를 말하지 않았다.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던 홍세연은 "숨기지 말고 같이 해결해요"라며 이재준을 달랬다. 이에 이재준은 "안돼요. 세연씨가 위험해 질 수도 있어요"라며 거절했다.

홍세연은 "얼마나 힘들었어요. 얼마나 아팠어요. 물어보지 않아서 사과하지 않아서 정말 미안해요"라며 본인이 이재준의 친동생을 찾는 걸 돕게 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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