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남태현 "홀로서기 어려워..음원 성적도 안 좋아"

윤성열 기자  |  2018.06.19 20:50
/사진=\'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사진='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남태현이 그룹 위너 탈퇴 후 어려움을 토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강주은, 정동하, 남태현, 오스틴 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태현은 "토크쇼는 처음이다"며 "'밴드인데 뭔 방송이냐'며 머리에 똥이 많이 찼었는데, 어디든 불러만 주시면 가겠다"고 남다른 각오와 함께 첫 인사를 전했다.

위너 탈퇴 후 독립 레이블을 차리고 밴드 사우스클럽의 리더로 활동 중인 남태현은 "홀로서기를 하니까 굉장히 어렵더라"며 "매니저,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도 내가 다 하고 있다. 아무래도 음원 성적도 너무 안 좋다"고 털어놨다.

남태현은 "회사가 있을 때는 음원을 제작할 때 비용 지원이 됐는데, 이제 내 사비로 직원들 월급도 주고 해야 하니까 빚이 너무 많아졌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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