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정현 "결혼, 적응 못할 것 같았는데..참 든든"

임주현 기자  |  2018.06.18 23:23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박정현이 결혼 후 만족감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정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현은 부부간 가장 큰 동상이몽이 뭐냐는 질문에 "제가 일적으로 꾸미는 게 있다. 미용실 가고 옷도 준비하는 게 오래 걸린다"라면서 "신랑이 제일 싫어하는 게 꾸미는 것이다. 안 꾸미는 캐릭터가 있다. 야구 모자에 너무나 편한 옷을 입는다. 그래도 제 말을 잘 들어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정현은 결혼 후 불편한 점이 없느냐는 말에 "심각한 고민을 했었다. 적응을 못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집에 가면 누가 기다려준다는 게 좋은 것 같다. 집에 가면 보통 강아지만 있고 강아지랑 대화했는데 참 든든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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