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제니퍼 가너, 전남편 벤 에플렉에 "아이들에겐 행운"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18.06.18 20:07
/사진=제니퍼 가너 인스타그램 /사진=제니퍼 가너 인스타그램


제니퍼 가너(46)가 아버지의 날을 맞아 전 남편 벤 에플렉(45)을 축하했다.

17일(현지시간) 제니퍼 가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벤 에플렉의 흑백사진을 올리며 "우리 아이들은 당신과 같은 아버지가 있어서 행운이다"는 글과 함께 벤 에플렉을 태그했다.

이혼 후에도 두 사람은 자녀를 함께 양육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학교를 다니는 큰딸 바이올렛(12)의 졸업식도 축하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작은딸 세라피네(9)와 막내아들 사무엘(6)이 있다.

할리우드 유명 커플 중 하나인 두 사람은 2015년 결별했으며 지난해 이혼을 제기했다. 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양육 및 가족 여행 등을 함께 하며 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벤 에플렉 인스타그램 /사진=벤 에플렉 인스타그램


벤 에플렉 역시 자녀로부터 받은 카드를 자신의 SNS에 올리며,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카드에는 "아빠 사랑해요. 아빠는 나의 슈퍼히어로예요'라고 적혀있었다.

한편 벤 에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헤어진 이후, 미국 시사 코미디 프로그램인 'SNL'의 프로듀서 린제이 슈커스와 교제 중이다. 두사람은 관계를 부인해 오다 작년 7월 처음 교제를 인정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