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美 대형 에이전시 손잡고 본격 활동 박차(공식)

윤상근 기자  |  2018.06.14 09:52
소녀시대 멤버 출신 가수 티파니 /사진=김창현 기자 소녀시대 멤버 출신 가수 티파니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출신 가수 티파니가 미국 대형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미국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티파니의 프로필 사진과 각종 SNS를 링크, 티파니와 계약을 체결했음을 공지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티파니는 '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으로 게재돼 새로운 프로필 사진과 함께 공개됐다.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는 수많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손을 잡은 곳. 제이슨 므라즈,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등도 이 에이전시와 인연을 맺었다.

티파니는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 국내외를 넘나들며 오랜 기간 활약했다. 이후 티파니는 지난 2017년 10월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미국 유학길에 오르며 홀로서기를 선택한 바 있다.

티파니는 지난 3월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애니메이션 '코코' OST '리멤버 미' 커버 영상을 여러 SNS를 통해 공개,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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