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한상규, 성폭행 막았다 "택시기사 도주했지만.."

윤성열 기자  |  2018.05.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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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_89x120/사진=한상규 인스타그램


개그맨 한상규(44)가 성폭행을 제지하고 피해 여성을 구한 사실을 알렸다.

한상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5일 창원 공연을 위해 이동하던 중 새벽 3시경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한적한 국도변에서 택시기사가 차를 세워놓고 승객으로 보이는 여성을 도로변에서 옷이 상의가 일부 벗겨진 채로 성폭행하려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사회공헌팀 소속의 두근두근팀으로 산모들을 위한 자선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상규는 공연을 위해 숙소로 이동하던 중 성폭행 미수 현장을 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한상규는 자선공연 안전요원팀과 함께 택시기사를 제지해 피해 여성을 안전하게 조치한 뒤, 신속히 경찰 신고했다고 전했다. 한상규는 "경찰이 출동하는 과정의 시간에 술에 취한 택시기사는 택시를 타고 도주했으며, 잡고 싶었으나 그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할까봐 제지하지 않고 택시번호와 여성 분도 충분히 안심시킨 뒤 경찰에 인계했다"고 덧붙였다.

한상규는 또 "경과 확인을 한 결과 창원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로 사건이 이관돼 범인도 잡히고, 여성 분도 더 큰 피해가 없었다는 결론을 얻고, 잘 마무리됐음에 안심돼 사건 경과 보고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상규는 지난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비영리 단체를 결성해 코디미 강연과 자선 공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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