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홈에서 로맥과 충돌로 병원 이송.. 지성준 교체

인천=심혜진 기자  |  2018.05.26 18:34
최재훈이 수비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최재훈이 수비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한화 포수 최재훈이 수비 도중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최재훈은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전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5로 끌려가던 4회말 수비 도중 부상을 당했다. 2사 1루서 김동엽이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최진행이 잡아 홈으로 송구했고, 이 타구를 잡으려던 최재훈은 주자 로맥 허벅지와 충돌해 쓰러졌다. 충돌이 커 일어나지 못한 최재훈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성준이 교체 투입됐다.

최재훈은 지난 24일 헤드샷 사구로 머리 부상을 당한 바 있다. 그리고 이날 또 한 번 머리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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