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공용 사우나서 셀카..삭제 후 논란

김미화 기자  |  2018.05.20 22:22
/사진=윤택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삭제한 사우나 셀카 /사진=윤택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삭제한 사우나 셀카


개그맨 윤택이 공용 사우나 안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 윤택은 이 사진이 논란이 되자 삭제했지만 아무런 사과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윤택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사우나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윤택은 "이제 아내에게 줄 수 없는 시간, 남자만의 사우나"라는 글로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 사진 속에는 사우나 안에서 아들을 안고 있는 윤택의 모습이 담겨있다. 문제는 두 사람의 뒤로 나체의 한 남성의 모습까지 찍혔다는 것이다. 윤택은 모자이크 처리 없이 이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이후 사진을 삭제 했다.

윤택은 앞서 지난 3월에도 동료 개그맨 김일희의 나체 뒷모습 사진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당시에도 윤택은 아무런 사과 없이 사진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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