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메건 마클, 오늘 세기의 결혼..베컴·조지클루니 참석

임주현 기자  |  2018.05.19 23:17
해리왕자와 메건 마클/AFPBBNews=뉴스1 해리왕자와 메건 마클/AFPBBNews=뉴스1


해리 윈저 왕자와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의 세기의 결혼식이 열렸다.

19일(현지시간) 오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영국 윈저성의 세인트 조지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지난 2016년 교제 사실을 인정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메건 마클은 해리 왕자보다 3살 연상이자 2011년 결혼한 뒤 2년 뒤 2013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하지만 두 사람은 세간의 시선을 이겨내고 지난해 11월 약혼은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세기의 커플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하객으로는 오프라 윈프리, 조지 클루니, 데이비드 베컴 부부 등 유명인들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두 사람의 결혼식을 지켜보기 위해 모인 10만 명의 인파로 이들에게 쏠린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해리 왕자는 찰스 윈저와 고 다이애나 스펜서의 아들이다. 메건 마클은 미국 TV 시리즈 '슈츠' 외에 영화 '스트레스를 부르는 직장상사', '랜덤 인카운터스', '안티-소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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