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이은혜, 오늘(19일) 웨딩마치..임신까지 겹경사

이정호 기자  |  2018.05.19 07:30
/사진제공=뷰티텐 /사진제공=뷰티텐


가수 노지훈(28)이 레이싱모델 이은혜(31)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노지훈과 이은혜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6년간 친구사이로 지내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난 달 18일 이은혜는 자신이 직접 진행하는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노지훈과 19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은혜는 노지훈과 전화연결을 했고, 노지훈은 "아직 남은 인생이 기니 은혜씨랑 평생 기쁘나 슬플때나 아플때나 서로 같이 언제나 사랑하면서 싸우면서 행복하게 살겠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지훈은 다음날 19일 자신의 팬 카페에 자필로 쓴 편지를 남기며 "여러분, 저 아빠됩니다. 결혼합니다. 6년 전 우연한 계기로 만나 친구로 지내다 작년 말부터 연인으로 감정을 키워왔다"며 "변함없이 사람 노지훈을 많이 좋아해주고 믿어주고 사랑해줬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결혼과 함께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은 두 사람은 이와 같은 사실을 밝힌 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노지훈은 1990년생으로 MBC '위대한 탄생 시즌1'을 통해 데뷔한 가수다. 축구 청소년대표 골키퍼 출신이기도 하다. 이은혜는 1987년 생 레이싱 모델로 인터넷 개인방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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