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지드래곤, 서울 병원서 18일 발목인대 수술

윤상근 기자  |  2018.05.17 17:13
빅뱅 멤버 지드래곤 /사진=김휘선 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 /사진=김휘선 기자


톱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31, 권지용)이 군 복무 도중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17일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4월 군 병원을 거쳐 서울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드래곤이 지난 16일 휴가를 받았으며, 오는 18일 발목인대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로 입소했으며, 6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일반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지드래곤의 군 생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고 당시 지드래곤이 훈련소에서 발목 깁스를 하는 모습도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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