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사장' 황인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출시로 운영 걱정돼"

이성봉 기자  |  2018.05.16 16:58
가수 황인선/사진=황인선 인스타그램 가수 황인선/사진=황인선 인스타그램


가수 황인선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출시로 PC방 운영을 걱정했다.

황인선은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취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 자신만의 소확행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황인선은 "저는 요즘에 게임이 재밌어서 이번에 PC방을 하나 차렸거든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황인선은 "PC방에서 배틀그라운드를 하고 있다"라며 "그런데 오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출시됐더라고요. 그래서 걱정이 된다. PC방 안 될까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전세계 최고의 PC온라인게임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한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버전이 16일 구글과 애플앱스토어에서 정식출시됐다.

앞서 지난 4월부터 진행한 국내 예약자모집에는 총 400만명이 몰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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