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KBL 신임 9대 이정대 총재 선임..김영기 총재 후임

김우종 기자  |  2018.05.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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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대 신임 KBL 총재 /사진=KBL 제공이정대 신임 KBL 총재 /사진=KBL 제공


KBL 김영기 총재가 물러나고 이정대(63) 전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KBL 제 9대 총재로 선임됐다.

KBL은 16일 오전 제 23기 제5차 임시총회를 열고 KBL 9대 총재와 이사(사무총장 내정)에 이정대 전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최준수 이노션 전 이사를 각각 승인했다.

KBL은 "현대모비스는 총재사 운영 체제로 바뀐 KBL의 첫 번째 총재사다. 국내 프로농구의 혁신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총재직에는 전략과 기획, 사무총장에는 마케팅과 소통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각각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이정대 전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은 1981년 현대모비스의 전신인 현대정공으로 입사해 2012년까지 32년 간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재직하며 경영 전반의 주요 직을 폭넓게 소화한 전문경영인이다.

특히 현대자동차 재임 시절 경영기획과 재무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경영관리실장, 재경본부장, 경영기획총괄 등을 맡은 바 있다. 2007년 현대자동차 사장에 오른 뒤 2008년부터 5년간 부회장직을 역임하며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고속성장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최준수 이노션 전 이사(53)는 전략 기획과 마케팅 분야에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글로벌 광고전문기획사 이노션에서 기획국장과 수석국장, 캠페인본부장을 지내며 IMC(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와 브랜드 매니지먼트 분야를 경험했다. KBL은 "급속도로 변모하는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발 빠른 트렌드 파악과 기획력을 통해 대중과의 합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검증된 전문가"라고 전했따.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임영득 구단주는 이번 인사에 대해 "국내 프로농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적임자를 찾고자 지난 수 개월 간 다양한 인사들과 접촉하며 옥석을 가리기 위한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다. 신임 KBL 총재와 사무총장 내정자는 프로농구 비경기인 출신이지만 각자 분야에서 검증된 전문성으로 KBL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정대 신임 총재는 10개 구단들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프로농구 팬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건전하고 올바른 운영을 지휘할 것"이라면서 "최준수 신임이사(사무총장 내정)는 프로농구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KBL을 재미있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 KBL 제 9대 이정대 총재 및 최준수 이사 약력 사항

- 이 정 대(1955년, 63세)

◦ 충남대학교 경영학 석사

◦ 2012 현대모비스 부회장

◦ 2008~2012 현대자동차 경영기획담당 부회장

◦ 2007~2008 현대자동차 재경본부 본부장. 부회장

◦ 2007 현대자동차 재경본부 본부장/기획조정담당 사장

◦ 2003 현대자동차 재경본부 본부장. 부사장

◦ 2002~2003 현대자동차 경영관리실 실장. 전무

◦ 2000~2002 현대자동차 경영관리실 실장. 상무

- 최 준 수 (1965년, 53세)

◦ 연세대학교 금속공학 /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

◦ 2005~2017 이노션 월드와이드

- 2014~2017 광고기획 본부장

- 2009~2014 인도 법인장

- 2008~2009 해외광고 팀장

◦ 1996~2005 금강기획 기획팀 팀장

◦ 1991~1994 동부제강 기획실 홍보팀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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