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황하나와 결별 "연인 관계 정리"(공식입장)

이경호 기자  |  2018.05.15 16:44
박유천, 황하나/사진=스타뉴스 박유천, 황하나/사진=스타뉴스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32)이 황하나(30)와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15일 오후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습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씀 드릴 수 없는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박유천은 지난해 4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로 알려진 황하나 씨와 결혼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유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이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박유천이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이후인 지난해 9월 결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결혼이 연기됐고 결별, 파혼설이 돌기도 했다. 이에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결혼식을 연기한 것은 서로 더 알아가는 과정일 뿐이다"고 했고, 일각에서 주장한 파혼설에 대해 "여전히 연인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반년 넘게 결혼 소식을 전하지 못했던 박유천, 황하나는 결국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8월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그는 오는 6월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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