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하트시그널 시즌2' 뉴욕 출신 김장미 등장에 '긴장감'

문완식 기자  |  2018.04.21 00:33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새로운 여성 입주자 김장미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새로운 여성 입주자 김장미


'하트시그널2'에 시그널 하우스 마지막 입주자로 여성 김장미가 등장, 묘한 긴장감을 불렀다.

20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는 새로운 여성 입주자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성 입주자들은 이태원의 한 레스토랑으로 단체로 이동했고, 새로운 여성 입주자와 첫대면했다.

새로운 여성 입주자는 김장미. 김장미는 단아한 모습으로 등장부터 남성 입주자들을 사로잡았다. 김장미는 "많이 떨린다"고 긴장감을 나타냈다.

정재호는 "저는 90년생이고 무슨 일 할 것 같냐"고 김장미에게 물었고, 김장미는 "바텐더"라고 말해 정재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도균은 "저는 한의사"라고 직업부터 밝혔다.

김장미는 "뭐하시는 분이냐"는 김현우의 질문에 "맞혀보라"고 했고, 남성들은 "아나운서", "쇼호스트", "승무원"이라고 추측했다. 김현우는 "큐레이터"라고 말했고, 이에 김장미는 "'큐레이러'는 맞다"고 혀를 굴려 눈길을 끌었다.

김장미는 "지금 편집숍을 운영하고 있다. 뉴욕에서"라고 자신이 현재 하는 일을 밝혔다. 유명 패션학교 FIT 출신이라는 것도 덧붙였다. 이상민은 "강한 상대가 나타났다"고 혀를 내둘렀다.

시그널 하우스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장미는 "아보카도를 좋아한다"고 했고, 남성들은 이구동성으로 "아보카도를 집에 사놔야겠다"고 말하며 관심을 나타냈다.

김장미의 등장에 여성 입주자들도 놀라긴 마찬가지. 김장미가 집에 도착하자 여성들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는 했지만 놀라는 눈치였다. 오영주는 남성들에게 "역시 남자들이란"이라며 꼬집었다.

여성들은 "몇 년 생이냐"며 나이부터 물었고, 김장미는 "제가 나이가 제일 많을 것 같다. 89년생"이라고 답했다. 정재호는 "서열정리 끝났다"고 웃으며 말했다.

여성들은 "아나운서나 기상 캐스터 같다"고 김장미의 직업을 추측했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2\' 진실게임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2' 진실게임


한편 이날 김장미의 등장에 앞서 남녀 입주자들이 한 데 모여 아슬아슬한 진실 게임을 벌였다.

이날 진실 게임에 앞서 남녀 입주자들은 남자들이 여자들의 소지품을 골라 자리를 잡는 게임을 했다. 김현우는 오영주의 립밤을 골랐고, 김현우와 오영주는 함께 자리를 잡았다.

김현우와 오영주가 함께 자리하자 김현우에게 호감이 있는 임현주와 오영주를 좋아하는 이규빈은 멀뚱히 두 사람을 쳐다보며 불편한 마음을 나타냈다. 심지어 김현우는 오영주의 립밤을 자신의 입술에 바르기까지 했다.

임현주는 김현우가 안고 있는 오영주의 강아지를 가리키며 "그 강아지보다 더 챙겨주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김현우는 "있다"고 바로 답했다. 이에 오영주는 "누군지 물어봤어야지"라고 정곡을 찔렀다.

이규빈은 진실 게임에서 데이트를 또 하고 싶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 "같은 사람(오영주)"이라고 말해 김현우를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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