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나혼자' 한혜진, 승부욕에 언행불일치 "2등은 없다"

이성봉 기자  |  2018.04.20 23:58
모델 한혜진/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모델 한혜진/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모델 한혜진이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소속사 체육대회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체육대회에서 '혜진'팀을 이끌었다. 한혜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가 전면에 나서는 걸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한혜진은 팀을 이끌고 앞장서 모델워킹으로 운동장을 런웨이로 바꿔놨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박나래는 "나서는 거 안 좋아한다더니 제일 앞에 나와서 뭐야"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혜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번 체육대회에 대해 "이기고 지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친해지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체육대회에서 팀의 리더로서 각오를 묻자 한혜진은 "제 사전에 2등은 없다. 저 흰옷을 검게 만들어드리겠다"며 다소 센 발언으로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박나래는 "저럴 거면 인터뷰를 하질 말던가. 언행불일치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