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런닝맨' 출연하고파..'나혼자' 즐겨봐요"(인터뷰)

라이프타임 '업!프리티' 한선화 인터뷰

임주현 기자  |  2018.04.20 12:41
배우 한선화/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한선화/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한선화(28)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선화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선화는 '업!프리티'로 오랜만의 예능에 출연하지만 그동안 예능을 기피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선화는 "예전에 고민했던 부분은 제가 드라마에서 했던 역할들이 감정선이 중요해 예능에 나가게 되면 역할에 이질감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한선화는 "(예능) 제의가 그렇게 많이 들어오지도 않았다. 지금은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런닝맨'을 한 번도 안 해봤다. 해보고 싶다"라고 "즐겨보는 건 '나 혼자 산다'다. 저도 혼자 사는 데 제 라이프 생활은 재미가 없다. 상상해봤는데 너무 내추럴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배틀트립', '짠내투어' 등 여행 예능 프로그램 출연 의사도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한선화는 라이프타임 새 예능 프로그램 '업!프리티' MC로 발탁됐다. '업!프리티'는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메이크업이 아닌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뷰티를 지향하는 국내 최초 자기 중심적 뷰티쇼. 현재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에 출연 중인 한선화는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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