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태윤, 결혼 4년 만에 득남 "아내 보니 눈물만"

김현록 기자  |  2018.04.20 01:17
사진=심태윤 인스타그램 사진=심태윤 인스타그램


가수 심태윤이 결혼 4년 만에 득남했다.

심태윤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 조하나가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심태윤에 따르면 심태윤 조하나 부부는 이날 오후 12시 자연분만으로 체중 2.75kg의 아들을 품에 안았다.

심태윤은 "하나님 감사합니다. 무통주사도 없이 자연분만으로 산고를 버텨낸 아내를 보니 눈물이 하염없이 나오네요. 존경하고 사랑해요.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2018.04.19 PM 12:00 사랑해 아들"이라고 적었다. 아이의 이름은 기쁠 유, 클 하를 쓴 심유하라고 전했다.

한편 심태윤은 2014년 띠동갑 여자친구 조하나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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