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스캔들' 왕석현, 10년간 폭풍성장..귀여움은 그대로

김미화 기자  |  2018.04.18 11:03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역 배우 왕석현이 10년 만에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왕석현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 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출연했다.

지난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 박보영의 아들 황기동 역할로 출연했던 왕석현은 당시 귀여운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왕석현은 10여 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왕석현은 "영화 '과속 스캔들' 이후 평범한 학생으로 생활하고 있다"라며 "지금은 중학교 3학년이다"라고 소개했다.

10년 만에 만난 왕석현은 폭풍성장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과속 스캔들' 속 특유의 표정을 따라하는 왕석현은 귀여움을 그대로 간직한 모습이었다.

한편 '둥지탈출3'의 다음 예고편에서는 왕석현이 여자친구와 데이트 하는 현장이 공개 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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