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송새벽이 언급한 그 속옷 공개..비싸 보여

이성봉 기자  |  2018.04.05 10:12
/사진=tvN \'나의 아저씨\' 공식 페이스북 /사진=tvN '나의 아저씨' 공식 페이스북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송새벽이 강조한 비싼 팬티가 방송 후 공개되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페이스북에는 수표 그림이 그려진 속옷 사진 한 장과 "흔한 나의 아저씨 5화 보고 난 사람의 반응"이라며 "예, 그렇습니다. 중요한 것은 팬티였습니다. 비싼 것...무조건 비싼 것"이라고 글이 게재됐다.

이 속옷은 지난 4일 방송된 '나의 아저씨' 5화에서 등장했다. 기훈(송새벽 분)이 형 동훈(이선균 분)과 속옷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나온 것. 기훈은 동훈에게 비싼 팬티를 사 입으라고 했다. 죽어서 누군가 옷을 벗기게 될 때 속옷이 드러나는 것을 설명하며, 팬티는 비싼 것을 입어야 된다고 강조한 것이다.

형의 자존심을 살려주려는 듯한 분위기의 기훈의 이 말은 공감대를 이끌면서도 짠한 느낌을 자아냈다. 덕분에 방송에서 언급된 '비싼 팬티'가 방송 후에도 네티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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