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한채영·이소연·이창훈 등 동료★ 축복 속 결혼

이경호 기자  |  2018.03.24 17:35
조현재/사진=이기범 기자 조현재/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조현재(38)가 동료 스타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조현재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 라움에서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조현재는 결혼식에 앞서 취재진 앞에 서 잠시 포즈를 취하고 잘 살겠다는 말을 남기고 결혼식장으로 들어갔다. 조현재의 신부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5년 동안 열애를 하며 사랑을 키웠고, 결혼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그의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만 참석하는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식에는 한채영, 장혁, 이소연, 이창훈, 황영희, 우지원, 배수빈 등 동료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조현재의 앞날을 축하했다.

조현재는 결혼에 앞서 지난 18일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옆에서 가족처럼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주는 한 사람과 5년이라는 시간동안 서로 알아가고 함께 사랑을 키워왔습니다"라며 "이제 서로의 뜻을 같이해 혼인서약을 맺을 준비를 하고 있음을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먼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충만한 가정을 꾸리려 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현재는 2000년 광고 CF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딱좋아!' '대망' '러브레터' '첫사랑' '별의 소리' '햇빛 쏟아지다' '구미호 외전' '온리 유' '서동요' '아빠 셋 엄마 하나' '49일' '광고천채 이태백' '제왕의 딸, 수백향' '용팔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밖에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사랑의 기쁨' 'GP506' '여배우는 너무해' 등에도 출연해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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