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콘서트에 이효리·성유리 출격 "핑클 20주년"

김현록 기자  |  2018.03.18 15:15
사진=포트럭주식회사 인스타그램 사진=포트럭주식회사 인스타그램


지난 17일 열린 옥주현의 단독 콘서트에 '핑클' 이효리 성유리가 깜짝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효리와 성유리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열린 옥주현의 단독 콘서트 '보칼(VOKAL)'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팬들은 물론 콘서트 주인공 옥주현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지는 재결합 요구에도 불구하고 각자 가수로 뮤지컬 배우로 연기자로 활동하면서 바쁜 시간을 보냈던 이들이기에 이날의 깜짝 출연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옥주현 소속사 측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얼굴을 확인할 수 없는 사진으로 이효리와 성유리의 등장을 인증하며 "대본도 없이 객석을 들었다 놨다 웃겼다 울렸다 하는 보기 드문 그룹. 노래까지 할 줄은 제작진도 몰랐습니다.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이진 #핑클. (사진은 잘 나온걸로 나중에 세분 허락받고 공유할게요)"라고 전했다.

1998년 데뷔한 핑클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내 남자친구에게', 'NOW', '화이트', '루비', '자존심', '당신은 모르실꺼야', '나의 왕자님께', '영원' 등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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