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더유닛' 男이어 女도..유니티 '불후' 신고식, 19일 녹화

윤성열 기자  |  2018.03.13 15:21
/사진제공=KBS \'더 유닛\' /사진제공=KBS '더 유닛'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그램 '더 유닛'을 통해 탄생한 걸 그룹 유니티(UNI.T)가 '불후의 명곡' 신고식을 치른다.

13일 방송가에 따르면 유니티는 오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다.

유니티는 지난 달 10일 종영한 '더 유닛'을 통해 결성된 9인조 걸 그룹. 여자부 최종 순위 1위부터 9위를 기록한 의진(소나무), 예빈(다이아), NC.A, 윤조(헬로 비너스), 이현주(에이프릴), 양지원(스피카), 우희(달샤벳), 지엔(라붐), 이수지(리얼걸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유니티는 본격 데뷔에 앞서 이번 '불후의 명곡'을 통해 시청자들 앞에 서게 됐다. 앞서 '더 유닛'의 남성 데뷔 팀인 유앤비도 지난 5일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더 유닛'을 통해 이미 실력을 입증 받은 유니티가 '불후의 명곡'에서 어떤 무대로 시청자들과 명곡 판정단을 사로잡을 지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번 '불후의 명곡' 녹화는 고(故) 작곡가 길옥윤 23주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유니티 외에 박상민, 최정원, 노브레인, 김용진, 길구봉구, 보이스퍼, 김나니&정석순 등이 출연한다. 오는 31일과 다음달 7일 2주에 걸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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