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 "멤버 마일로, 불미스런 일로 자숙의 시간"(공식입장)

김현록 기자  |  2018.02.20 20:12
로미오의 마일로 / 사진=CT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로미오의 마일로 / 사진=CT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미성년자 팬에게 사적으로 연락해 호텔에 가자고 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보이그룹 로미오 멤버 마일로가 자숙의 시간을 갖는다.

그룹 로미오 소속사 CT엔터테인먼트는 20일 팬카페에 이같은 내용의 공식입장을 냈다. 이들은 "최근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팬 여러분들께 심려와 우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사과하고 "마일로는 공인으로서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보인 이번 일에 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CT엔터테인먼트는 "다시 한 번 팬 여러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 드리며, 앞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마일로는 미성년자인 일본인 팬과 '친목'을 위해 사적인 연락을 취했고 호텔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는 SNS 게시글이 공개되며 논란에 휘말렸다.

다음은 CT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최근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팬 여러분들께 심려와 우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마일로는 공인으로서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보인 이번 일에 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 번 팬 여러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 드리며, 앞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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