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대표팀 / 사진=뉴스1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한국 컬링 사상 첫 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중계방송의 리얼타임 시청률 또한 10%를 넘어섰다.
20일 리얼타임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컬링 여자 세션 10 시트 B 경기 대한민국 대 미국' 전은 지상파 3사 리얼타임 시청률 도합 11.20%를 기록했다.(서울 수도권 700가구 기준)
방송사별로는 KBS 2TV가 3.54%, MBC가 3.37%, SBS가 4.29%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은 이날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예선 7차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9대6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