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 지난해 둘째 득남..뒤늦게 알려져

김현록 기자  |  2018.01.22 18:13
영화 \'1급기밀\'의 김상경/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영화 '1급기밀'의 김상경/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배우 김상경이 지난해 둘째를 득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김상경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상경은 지난해 가을께 둘째를 득남, 두 아들의 아빠가 됐다.

2007년 5살 연하 치과의사 김은경씨와 웨딩마치를 울린 김상경은 2010년 첫 아들을 얻었다. 그로부터 7년 만에 둘째를 얻은 것.

외부로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같은 소식은 이날 김상경의 라디오 출연을 통해 먼저 전해졌다. 영화 '1급기밀' 개봉을 앞두고 김상경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가운데 한 청취자가 "둘째 축하드린다"는 문자 사연을 보냈고, 이에 김상경은 "조용히 낳았다. 고맙다"고 답했다.

한편 김상경은 오는 24일 주연을 맡은 신작 영화 '1급기밀'의 개봉을 앞뒀다. 방산비리 폭로 사건을 모티프 삼은 범죄 실화극으로, 김상경은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항공부품구매과 박대익 중령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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