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와 열애 5년째..결혼은 때가 되면"(인터뷰)

조정석, MBC '투깝스' 종영 인터뷰

김미화 기자  |  2018.01.22 11:33
배우 조정석 / 사진제공=문화창고 배우 조정석 / 사진제공=문화창고


배우 조정석(38)이 드라마 종영 인터뷰에서 연인 거미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조정석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5년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은 지금까지 5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조정석은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도 수상 후 연인인 거미를 언급,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조정석은 "'질투의 화신' 때도 그랬고, 항상 저에게 응원을 많이 해주시니까 고마운 마음에 (이름을) 언급했다"라고 말했다.

조정석은 거미와의 결별설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저는 결별설을 들어 본적이 없다"라고 웃으며 "저희는 너무 잘 만나고 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조정석은 거미와의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조심스러워했다. 조정석은 "아직 특별히 결혼계획은 없다. 만난 지 좀 돼서 그런지 그런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는다. 계획이 있으면 이야기 하는 것이 맞는데 아직은 전혀 없다. 때가 되면 말씀드리는게 맞겠죠?"라고 답했다.

또 조정석은 "인터뷰를 하면 거미 기사만 나서 저도 되게 조심스럽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잘 부탁 드린다"라고 웃었다.

한편 조정석은 '투깝스'에서 형사 차동탁 역할을 맡아 1인 2역 연기를 펼치며 사랑 받았다. 조정석은 드라마 종영 후 바로 연극 '아마데우스' 연습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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