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 사진=에스콰이어 영화 '염력'으로 컴백을 앞둔 류승룡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22일 '염력' 측은 패션지 에스콰이어, 보그 2월호에 담긴 배우 류승룡의 화보를 선보였다. 류승룡은 '염력'에서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 역을 맡았다.
간결한 흑백톤으로 더욱 눈길을 끄는 에스콰이어의 화보 속 시크하고 세련된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류승룡은 깊은 눈빛과 남성미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역동적인 포즈와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 독특한 스타일의 재킷을 입고 허공을 응시하는 모습 등이 입체적인 매력을 더한다. 류승룡은 3년 만에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는 소감부터 '염력'에 출연하게 된 계기,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보그의 화보는 영화에서 보여줄 류승룡의 풍부한 연기와 독보적인 개성을 한층 기대케 한다. 한 손에 우산을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류승룡의 모습이 담긴 컷 등이 눈길을 끈다. 화보와 함께 연기에 대한 류승룡의 깊은 고민, '염력'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염력'은 오는 1월 31일 개봉한다.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가운데 류승룡 외에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정유미 등이 합세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류승룡 / 사진=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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