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짠내투어' 김생민·박나래, 좌충우돌 가이드 도전

김현수 인턴기자  |  2018.01.20 23:59
사진=tvN 예능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예능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생민과 박나래가 좌충우돌한 홍콩여행의 가이드로 도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 김생민과 박나래가 홍콩여행에서의 가이드로 변신해 멤버들을 안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생민의 가이드에 홍콩에서의 2일 차를 보낸 박명수, 박나래, 경리, 허경환, 정준영은 강풍을 만났다. 이에 김생민은 힘드니까 자전거에 앉자며 자전거 투어를 제안했다. 멤버들은 박명수와 김생민, 허경환과 박나래, 정준영과 경기로 이뤄진 2인 1조로 청차이섬 자전거 투어를 했다.

이어 동굴탐험을 위해 산을 올랐다. 하지만 김생민이 안내한 동굴은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작은 동굴이었다. 동굴을 본 멤버들은 실망을 감출 수 없었고 이내 고개를 동굴에 넣은 채 설명하는 김생민을 뒤로하고 자리를 떴다.

김생민은 석양을 바라보며 가리비와 탕수육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SNS를 통해서 유명해진 식당을 미리 알아본 김생민은 멤버들을 안내했다. 그리고 김생민은 맥주를 들고 건배 제의를 했다.

이어 식사 겸 안주 음식으로 한치 튀김과 맛조개 볶음, 새우 볶음밥, 가리비찜, 굴전, 청경채 볶음, 홍콩식 탕수육, 사천식 새우튀김이 나왔다. 맛을 본 멤버들은 생각보다 맛있는 음식에 감탄했다. 그리고 경리는 "요리가 정말 맛있어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김생민은 멤버들을 펍으로 안내했다.

펍으로 이동 중 경리는 "뭐 하나 알려드릴까요? 낮에는 이 집, 밤에는 앞집"이라며 이상한 것을 표현했다. 이어 정준영은 "숙소는 바로 앞, 자전거는 저 뒤, 다 같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여기 메뉴판도 똑같아요"라고 말했고 김생민은 확실한 증거 앞에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생민은 멤버들의 맥주를 시켰고 다 함께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중간 계산을 한 김생민은 메뉴판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주문을 했던 결과를 받았다. 김생민이 가지고 있는 돈은 535달러이지만 내야 할 금액은 633달러이다. 그리고 김생민은 고민에 빠졌고 "나 감옥 가야겠다. 파산할래"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의 투표를 통해 정준영과 박나래의 지원으로 금액을 맞출 수 있어 감옥행을 면했다.

이어 홍콩에서의 3일 차가 되자 박나래는 가이드로 변신했다. 박나래는 가성비의 갑, 숨은 핫 플레이스를 주제로 하겠다. 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8년 연속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곳에서 식사하겠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완탕면 맛집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완탕면의 맛을 본 멤버들은 이내 기분이 좋아졌다. 박나래는 멤버들과 함께 숙소를 갔다가 목적지를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탑승하기 위해 표를 샀다.

그때 박명수가 화장실이 급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역 안에는 화장실이 없었고 바로 열차가 와 8정거장을 달렸다. 달리는 동안에도 박명수는 얼굴을 찡그리며 화장실을 참았다. 목적지에 내린 후 박명수를 위해 멤버들은 패스트푸드점을 찾았다. 하지만 맥도날드의 화장실은 공사 중이었고 박명수와 경리는 길 건너편에 있는 화장실을 향해 달려 갔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화장실에 휴지가 비치되있지 않아 박명수는 화장지를 사서 빠르게 처리를 한 후, 멤버들이 기다리고 있는 패스트푸드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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