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표절? 선미 '주인공', 논란 불구 차트 1위

이정호 기자  |  2018.01.20 09:54
/사진제공=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가수 선미의 '주인공'이 표절 논란에도 불구하고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선미의 '주인공'은 2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온라인 음원 사이트 벅스, 소리바다, 몽키3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나머지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지니에서도 실시간 차트 2위를 기록하며 높은 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선미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18년 첫 싱글 '주인공'을 발표했다. 선미의 신곡 '주인공'은 지난해 선미 신드롬을 일으켰던 '가시나(Gashina)'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싱글 타이틀 곡으로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라는 독백과 함께 안타까운 이별을 받아들여야만 했던 '가시나'의 프리퀄(prequel)이다.

'주인공'은 발표 직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하루 뒤인 19일 '주인공'은 셰릴 콜의 'Fight For This Love'의 유사성을 지적하는 영상이 올라오며 표절 여부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주인공'을 작곡한 테디 측은 19일 오후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주인공'은 100% 창작물로서 논란이 되고 있는 곡을 참고한 일이 전혀 없음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