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2월개봉 '라라'로 스크린 데뷔..男주인공은 산이

김현록 기자  |  2018.01.12 08:41
사진=영화 \'라라\' 정채연 캐릭터 포스터 사진=영화 '라라' 정채연 캐릭터 포스터


정채연이 영화 '라라'로 스크린 도전장을 던진다.

영화 '라라' 측은 오는 2월 개봉하는 '라라'의 주인공을 맡은 정채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로듀스 101'을 통해 이름을 알린 후 가수와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채연은 '라라'에서 주인공 윤희 역을 맡았다. 영화 '라라'는 작곡가 지필(산이)이 헤어진 여잧ㄴ구 윤희(정채연)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녀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다룬 판타지 멜로물이다. 영화의 대부분을 베트남에서 촬영했고, 래퍼 산이가 정채연과 호흡을 맞췄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정채연은 베트남 전통 의상 아오자이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단아한 미모를 뽐내는 정채연의 모습과 함께 슬픈 눈빛, 'Live Again, Love Again'이란 영문 제목이 담겼다.

최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출연을 확정한 정채연은 스크린 도전을 통해 또 한번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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