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사랑의 듀엣곡 완성

최서영 인턴기자  |  2017.12.19 00:20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추자현과 우효광은 마침내 사랑의 듀엣곡을 완성했고 강경준은 장신영의 친가인 군산을 방문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강경준과 장신영, 추자현과 우효광, 정대세와 명서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은 장신영의 군산 친가를 방문했다. 장신영의 남자친구 강경준이 온다는 소식에 군산 친척들이 모두 모여 술자리를 마련했다.

모두 원샷으로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고 강경준은 경악했다. 어르신들의 술을 마시는 속도를 따라가다가 강경준은 귀가 빨개지고 몸에 이상 신호가 왔다.

강경준은 인터뷰에서 "술을 진짜 잘 드신다. 난생 처음 보는 믿기지 않는 주량이었다. 지금 너무 힘들다"며 괴로움을 토로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바라보던 장신영은 "친가가 술을 모두 잘 마신다. 그래서 돈독하고 서로 고민도 잘 나누는 편이다. 지금 경준씨가 술을 가장 못 마시는 편이다"고 말했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그동안 연습한 '그대잖아요'를 녹음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우효광은 열심히 연습했으나 한국어 발음이 어려워 녹음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녹음 내내 추자현에게 사랑의 하트를 보내며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 임신한 추자현은 중간 중간 두 사람의 아이인 우바다를 위해 휴식을 취해가며 녹음을 완성하기 위해 애를 썼다.

결국 '그대잖아요'의 녹음이 완성됐고 우효광은 "넘나 조하"를 외치며 완성곡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어 정대세는 문어와의 사투를 벌였다. 펜션으로 가족들과 놀러온 정대세는 가족을 위해 요리에 도전했으나 너무나 큰 문어 때문에 주춤 했다.

자꾸만 싱크대를 탈출하는 대왕문어와의 힘겨운 사투를 하던 정대세는 "내가 지금 이 세상이 아닌 것 같다"라며 울상을 지었다.

결국 펜션 사장님의 도움으로 문어를 손질할 수 있었고 마침내 해산물 요리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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