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오늘(17일) 49재 추모 미사 집전

이정호 기자  |  2017.12.17 09:26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고 김주혁의 49재 추모 미사가 집전된다.

1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성당에서는 고 김주혁의 49재 추모 미사가 열린다. 미사는 배우의 가족, 친지 및 동료 그리고 사전에 신청한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지난 15일 미사가 비공개로 집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참석하신 분들이 김주혁 배우를 추억하고 편안한 안식을 기도하는 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 김주혁은 지난 10월 30일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삼성동 영동대로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타고 있던 벤츠 SUV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심근경색, 약물 복용 부작용, 차량 결함까지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확인되지 않았다

고 김무생의 아들인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며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왔다. 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고정 출연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또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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