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새 앨범에 존박 코러스 참여..영원한 오른팔"

윤성열 기자  |  2017.12.14 23:35
/사진=카카오TV 방송 화면 /사진=카카오TV 방송 화면


가수 이적이 새 앨범에 존박이 코러스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적은 14일 오후 방송된 카카오TV '이적 '나침반' 라이브 최초 공개-Live ONE'을 통해 새 앨범 '흔적 part 1'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적은 이날 존박을 "영원한 오른팔"이라고 표현하며 "존박 씨가 신곡 3곡에 모두 코러스로 참여해줬다"고 말했다.

이적은 "피처링처럼 '존박이다' 정도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존박이 저음도 좋지만, 고음도 섹시하다. 어렵지만 너무 흔쾌히 해줘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적은 타이틀 곡 '나침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준 배우 손호준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적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흔적 part 1'을 발표했다. '흔적 part 1'은 지난 2013년 11월 5집 '고독의 의미'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타이틀 곡 '나침반'을 비롯해 겨울에 어울리는 3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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