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0주년' 다비치, 내년 1월 컴백..5년만 정규 앨범

이정호 기자  |  2017.12.14 16:13
/사진제공=CJ E&M /사진제공=CJ E&M


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내년 1월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14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다비치는 내년 1월 컴백을 목표로 정규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다비치는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콘서트 준비와 앨범 작업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다비치이기 때문에 이번 정규앨범 발매는 의미를 더한다. 더불어 지난 2013년 3월 18일 발표한 정규 2집 'MYSTIC BALLAD Part 2' 이후 5년여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대중에게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다비치는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가요계를 대표하는 보컬 그룹이다. 여기에 변함없는 우정으로 10년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2008년 정규 1집 '아마란스(Amaranth)'로 데뷔한 다비치는 '사랑과 전쟁' '8282' '사고쳤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 숱한 히트곡을 낳으며 가요계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 10월에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작업한 1년여 만의 신곡 '나에게 넌'을 발매하며 5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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