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크러쉬, 6개월만 싱글 컴백..연말 대미 장식 '차트 이터'

윤상근 기자  |  2017.12.07 08:00
싱어송라이터 크러쉬 /사진=이기범 기자 싱어송라이터 크러쉬 /사진=이기범 기자


싱어송라이터 크러쉬(25, 신효섭)가 연말 새 싱글로 돌아온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크러쉬는 오는 19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크러쉬는 조만간 신곡 작업을 마무리, 신곡으로 2017년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크러쉬의 싱글 앨범 발표는 지난 6월 30일 발표한 'Outside'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크러쉬는 2012년 12월 'Red Dress'로 정식 데뷔한 이후 다수의 앨범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R&B, 소울, 재즈, 힙합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감성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음악성을 구축해나가며 점차 인기를 얻었다.

크러쉬는 2014년 발표한 앨범 'Crush On You'로 수록곡 대부분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이외에도 'Oasis', ‘SOFA', '잊어버리지마', 'Wonderlust' 등의 앨범을 통해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크러쉬는 다이나믹 듀오가 이끄는 아메바컬쳐 소속 뮤지션으로서 존재감을 뽐내며 지코, 딘, 자이언티, 스윙스, 빈지노 등과의 협업으로 매력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했다.

\'2017 Asia Artist Awards\'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한 크러쉬의 모습 /사진=김창현 기자 '2017 Asia Artist Awards'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한 크러쉬의 모습 /사진=김창현 기자


크러쉬는 OST로도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크러쉬는 지난 2016년 12월 발표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도깨비' OST 'Beautiful'로 음원 차트를 석권, 음원 강자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이후 크러쉬는 지난 11월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17 Asia Artist Awards’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수상의 기쁨도 얻었다.

뛰어난 음악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크러쉬가 2017년의 대미를 장식할 신곡과 함께 ‘차트 이터’로 거듭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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