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답소녀' 김수정-'프듀101' 유선호 '둥지탈출2' 합류

윤성열 기자  |  2017.12.06 15:31
김수정(왼쪽)과 유선호 /사진=김수정 트위터, 스타뉴스 김수정(왼쪽)과 유선호 /사진=김수정 트위터, 스타뉴스


일명 '정답소녀'로 얼굴을 알린 김수정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유선호가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2'에 합류한다.

6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정과 유선호는 지난 주 '둥지탈출2' 촬영을 위해 그리스로 떠났다. 배우 박해미의 아들 황성재 등 1기 멤버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둥지탈출'은 부모의 품을 떠나본 적 없는 청소년들이 낯선 땅으로 떠나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를 의지한 채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김수정, 유선호, 황성재 등은 '둥지탈출2' 2기 멤버로 그리스에 머물며 낯선 환경에서 자립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둥지탈출2'는 가수 김사무엘, 배우 안서현, 배우 선우재덕의 쌍둥이 아들 선우진과 선우찬, 변호사 양소영의 딸 이시헌 등으로 구성된 1기 멤버들의 폴란드 생활기를 담아 지난 5일 첫 방송했다. 시즌1과 달리 둥지를 떠나 자립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이 모두 10대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김수정은 2004년 4월생으로 올해 만 13살이다. 지난 2008년 KBS 2TV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으로 데뷔했으며, 2010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스타 골든벨'의 코너 꼬꼬마 퀴즈 동심의 재구성에 출연해 '정답 소녀'로 맹활약했다.

유선호는 2002년 1월생으로 만 15세다. 올해 큐브엔터테인먼트 신분을오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해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9월부터 방영한 웹드라마 '악동탐정스'에서 주연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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