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김생민 "소속사 생겼지만 차만 바껴..직접 운전"

윤성열 기자  |  2017.11.24 19:43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김생민이 최근 소속사가 생겼지만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 미디어 센터에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연출 안상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생민은 최근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은 것에 대해 "소속사에서 차가 나왔다"며 "다른 사람이 타던 빈 차인데, (운전할) 사람은 아직 뽑고 있어서 내가 차를 몰고 있다"고 말했다.

김생민은 또 "딱히 스타일리스트는 필요 없다"며 "그래서 지금 상황에선 차만 바꼈다"고 전했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과소비 근절 돌직구 재무상담쇼'란 주제로 신청자가 한 달 치 영수증을 보내면 재무설계에 능통한 김생민이 이를 분석해 칭찬하거나 비판해주는 프로그램.

지난 8월 15분짜리 6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종영했지만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70분 분량으로 정규 편성됐다. 김생민은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사랑을 받아 이제 70분을 준비해야 한다. 송은이 선배와 하모니를 잘 맞춰서 잘 하겠다"고 말했다.

정규 편성된 '김생민의 영수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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