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남2' 배동성 "딸 결혼계획 처음 들었다" 당황

윤성열 기자  |  2017.11.18 10:55
/사진제공=티캐스트 /사진제공=티캐스트


방송인 배동성이 방송을 통해 딸의 결혼 계획을 처음 듣고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18일 E채널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이하 '내딸남2')에서는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남자친구 부모님 집에 방문해 저녁식사와 함께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배수진과 남자친구는 식사를 하던 중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너희 결혼은 언제할 거냐"고 묻자, 망설임 없이 구체적인 날짜를 말해 아빠를 당황케 했다.

이에 김희철은 배동성을 향해 "결혼 계획을 알고 계셨어요?"라고 물었고, 배동성은 "지금 처음 들었다. 하지만 결혼한다면 그건 축복할 일"이라며 애써 괜찮은 척을 했다는 후문이다.

'내 딸의 남자들2'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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